본격 모바일 엔터테인먼트 채널로 지난달 개국한 ‘캔디TV (Candy TV)’가 직장인을 소재로 한 새로운 프로그램인 ‘신입사원 홍나영’을 공개했다.
‘신입사원 홍나영’은 평범한 회사원 이문재의 시각으로 보는 신입 입사자 홍나영의 엉뚱하고도 발랄함을 그리고 있다. 거침없는 발칙함이 왠지 끌린다는 예고편과 1화에 등장한 카피문구가 향후 두 인물의 로맨스를 예측하게 하고 있다. 캔디TV의 기획, 제작자이자 메인 크루인 이문재 씨를 포함해 홍나영, 홍예슬 등 인기 개그맨들이 실명으로 출연한다.
이 프로그램은 런칭 첫 프로그램인 ‘두근두근 남사친’의 종영과 함께 후속작이라 할 수 있는 코너로 ‘두근두근 남사친’은 네이버 ‘뿜’의 메인에 수차례 오를 정도로 큰 관심을 받으며 종영했다. 홍나영 캐릭터는 ‘두근두근 남사친’에도 카메오 등장하며 전작과의 연결고리 역할을 한다는 점도 재미있는 요소다. 이 때문인지 유튜브와 페이스북 등에 공개한 첫날 15만뷰를 달성하며 단숨에 캔디TV 내 인기 콘텐츠 반열에 올랐으며, 3일만에 페이스북에서만 50만뷰를 돌파하였고 지금현재 100만뷰를 넘기면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유지민 PD는 “이번 프로그램은 로맨스를 전제로 하면서 각종 에피소드를 겪으며 좌충우돌 하는 두 인물의 관계를 전작인 두근두근 남사친과 비교하며 바라보는 것도 좋을 것”이라고 전했다.
캔디TV는 이 외에 ‘‘공감’, ‘다크나이트’, 코니미드라마’ 등의 신선한 영상 컨텐츠들을 지속적으로 기획, 제작해 선보이고 있으며, 예능 코너 ‘무한배틀’, 동물 방송 ‘캔디 펫’ 등 장르를 다양한 신규 코너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신입사원 홍나영’은 매주 화요일 선공개되며, 캔디TV 공식 사이트는 물론 네이버 TV캐스트 및 전 SNS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