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바 시즌3, 국제에미상 키즈어워즈 후보 선정
라바 시즌3, 국제에미상 키즈어워즈 후보 선정
  • 최용현 기자
  • 승인 2016.10.27 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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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라바 시즌3 라바 인 뉴욕 포스터

글로벌 애니메이션 전문기업 투바앤(TUBAn)의 대표 애니메이션 라바(Larva)가 ‘2016 국제 에미상 키즈 어워즈(2016 International Emmy KIDS Awards)’의 키즈 애니메이션 후보로 올랐다.

‘2016 국제 에미상 키즈 어워즈’의 키즈 애니메이션 후보에는 국내의 라바 시즌 3 ‘라바 인 뉴욕’을 비롯해 프랑스의 ‘피너츠(Peanuts)’, 영국의 ‘숀더쉽(Shaun the Sheep: The Farmer's Llamas)’, 브라질의 ‘S.O.S. 파다 마누(S.O.S Fada Manu)’ 등 총 4개국의 작품이 노미네이트 되었다.

라바는 투바앤이 2009년 개발한 순수 국내 캐릭터로 애벌레인 옐로우와 레드의 좌충우돌 에피소드를 담은 3D 애니메이션이다. 아이부터 어른까지 전 연령층에게 사랑 받고 있는 라바는 대사 없이 진행되는 슬랩스틱 코미디 장르로 언어 장벽 없이 글로벌한 공감대를 형성했다.

특히, 이번 에미상 후보에 오른 ‘라바 인 뉴욕’은 주인공인 두 캐릭터의 파란만장 뉴욕 생존기를 유머러스하게 그려내 더욱 인기를 끌었다. 이러한 인기에 힘입어 라바는 2013년 상하이 인터내셔널 TV페스티벌, 대한민국 콘텐츠 어워즈 등 국내외 유수의 애니메이션 상을 수상하며, 재미와 작품성을 모두 인정 받은 바 있다.

투바앤은 국내 순수 애니메이션 ‘라바’가 2014년에 이어 두 번째로 TV방송 최고의 권위를 가진 에미상 후보에 오른 것은 뜻 깊은 일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콘텐츠 기획과 제작을 통해 글로벌 진출을 확대하고, 국내 애니메이션의 저변을 확대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국제 에미상 키즈 어워즈는 전 세계 어린이 프로그램을 대상으로 1년 간 가장 우수한 성과를 낸 프로그램에 시상하는 상으로 권위와 명성을 자랑한다. 이번 어워즈는 2017년 4월 4일(현지시각) 프랑스 칸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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