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몬스터컨텐츠 제작 BMW ‘FIRST DRIVE’ 영상, 2016 대한민국 광고대상 대상 수상
스페이스몬스터컨텐츠 제작 BMW ‘FIRST DRIVE’ 영상, 2016 대한민국 광고대상 대상 수상
  • 김재철 기자
  • 승인 2016.11.25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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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튜디오 스페이스몬스터컨텐츠가 제작한 BMW코리아 FIRST DRIVE 디지털 캠페인 영상이 2016 대한민국 광고대상 온라인 부문 대상을 수상하였다.

광고 영상 제작 스튜디오 스페이스몬스터컨텐츠(Space Monster Contents)가 제작한 BMW코리아 ‘FIRST DRIVE’ 디지털 캠페인 영상이 2016 대한민국 광고대상 온라인 부문 대상을 수상하였다.

‘FIRST DRIVE’ 캠페인은 올해 창립 100주년을 맞은 BMW가 지난 100년간 소비자들에게 제공해온 ‘드라이빙의 즐거움(JOY)’을 미래의 운전을 꿈꾸는 천진난만한 아이들에게도 직접 느끼고 체험하게 해 주기 위해 기획되었다. BMW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다가올 100년에도 드라이빙 그 이상의 기쁨을 전달할 수 있는 지속적인 브랜드로 자리잡겠다는 계획이다.

영상의 도입부에는 BMW드라이빙 센터를 찾은 아이들이 우연찮게 운전석에 앉게 되어 아무 도움 없이 차량에 혼자 탑승하여 난생 처음으로 운전을 하게 되는 아찔한 장면이 보여진다.

하지만 이내 차량 우측 외부에 특수 제작, 설치된 사이드카에서 아이들 몰래 차량을 운전하고 있던 드라이버의 모습이 잡히며 보는 이들에게 안도의 숨을 내쉬게 한다. 마치 자신들이 운전을 하는 것으로 느끼며 드라이빙을 즐기는 아이들의 천진난만한 모습에 입가에 미소가 짓게 만든다. 아마도 이 아이들의 모습을 보면서 누구나 자신의 설렜던 ‘첫 운전’ 순간을 떠올렸을 것이다.

‘FIRST DRIVE’ 캠페인의 영상 연출자인 YK 감독(본명 김영기)은 “이 프로젝트의 가장 중요한 부분은 아이들이 난생 처음 드라이빙이라는 것을 접하며 즐거워하는 모습을 연출된 표정이 아닌 실제 느끼는 표정 그대로 잡는 것”이라고 전했다.

아이들이 실제로 운전을 하게 할 수 없기에 특수 사이트카에서 운전이 가능하게 만들었고 이를 위해 일반적인 광고 촬영 준비 기간보다 훨씬 긴 3개월간의 사전 준비 기간을 사이드카 제작을 위해 노력했다.

YK 감독은 2013년에 광고 영상 제작사 스페이스몬스터컨텐츠를 설립하고 뉴욕페스티벌, 깐느광고제, 클리오 광고제 및 부산국제광고제, 대한민국 광고대상 등에서 다수의 수상 경력을 가지고 있으며 디지털 캠페인 총 조회수 1억 뷰 이상을 기록하고 있는 영상 컨텐츠 연출자이다. 그가 설립한 스페이스몬스터는 광고 영상뿐만이 아닌 개성 있고 다양한 캐릭터 컨텐츠 제작 사업으로 SNS에서 이미 많은 팬들과 마니아 층에게 인기를 끌고 있기도 하다. 캠페인 자체의 성공적인 결과와 더불어 이번 수상으로 인해 BMW헤드쿼터와 논의하여 월드와이드 캠페인으로서의 확장도 검토되고 있다.

한편, 스페이스몬스컨텐츠는 이번 2016 대한민국 광고대상에서 ‘FIRST DRIVE’ 외에도 디자인 부문에서 ‘청정원 Know-how Kit'으로 은상을 수상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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