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달청(청장 정양호)은 다음 주(‘16.12.26~12.30)에 ’우편정보시스템 개발 및 관리운영 용역사업‘ 등 233건 약 1,923억원 상당의 신기술·서비스 분야 물품 및 용역입찰을 집행할 예정이다.

다음 주 집행되는 입찰을 분야별로 보면 ▲ 정보화 사업이 ’우편정보시스템 개발 및 관리운영 용역사업’ 등 137건, 1,281억원 ▲ 일반용역은 ’한국장학재단 2017년 상담센터 운영사업’ 등 89건, 608억원 ▲ 건설용역은 ‘보은 하수관거 및 농어촌마을 하수도정비사업 통합건설관리용역’ 등 7건 34억원으로서 ▲ 정보화 사업은 80억원 이상 4건을 제외한 133건이 대기업의 입찰참가자격 제한입찰 또는 중소기업간 경쟁 입찰로서 전체금액의 58.3%인 747억원 상당을 중소기업이 수주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일반용역은 10억원 이상 9건을 제외한 80건이 중소기업간 경쟁 입찰 또는 10억원 미만 사업으로서 전체금액의 38.6%인 235억원 상당을 중소기업이 수주할 것으로 전망된다.

계약방법별로 살펴보면 ▲ 정보과학기술 등 지식기반사업인 정보화 사업, 학술연구용역 등 ‘협상에 의한 계약’이 전체금액의 84.5%, 1,625억원 ▲ 청사관리용역, 경비용역, 폐기물 처리용역 등 ‘적격심사에 의한 계약’이 전체 금액의 6.8%, 131억원 ▲ (가칭)해양1초등학교 신축공사 설계용역 등 ‘설계공모에 의한 계약’이 전체금액의 0.9%, 18억원 ▲ 보은 하수관거 및 농어촌마을 하수도정비사업 통합건설관리용역 등 ‘입찰참가자격사전심사제(Pre-Qualification)에 의한 계약’이 전체 금액의 0.8%, 15억원 ▲ 기타 전체금액의 7.0%, 134억원으로 진행된다.

지역별 발주량을 보면 대전광역시 소재 본청 1,114억원, 서울지방청 348억원 등 2개청이 전체 금액의 76.0%를 차지하고 있으며, 기타 부산 등 10개 지방청 461억원이 각각 집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