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굿모닝아이텍 이주찬 대표가 2016년도 VM웨어 최고 매출 파트너상을 수상하고 있다.(사진제공: 굿모닝아이텍)

가상화·클라우드 전문기업 굿모닝아이텍(대표 이주찬)이 11일 서울 청담동 씨네시티에서 열린 ‘VM웨어 파트너의 밤’에서 지난해 최고 매출 파트너상을 수상했다. 더불어 이 회사 영업본부의 신준균 이사가 탁월한 영업력을 발휘한 영업대표에게 시상하는 ‘Strategic Win of the Year(전략적 수주)상’을 수상했다고 덧붙였다.

최고 매출 파트너상은 VM웨어 국내 140여개의 파트너 중 영업 실적 1위를 기록한 기업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단순히 매출 금액에서의 일등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다. 매출을 위한 기술지원 능력과 서비스 마인드가 수반되어야 한다.

굿모닝아이텍은 이번 수상으로 VM웨어 파트너상을 10년 연속 수상하는 기록을 세웠다며 M웨어의 최고 등급 파트너로서 국내외 450여개 기업에 VM웨어를 공급해 온 성과를 인정받은 것이라고 밝혔다.

이주찬 굿모닝아이텍 대표이사는 “최고 매출 파트너상과 함께 영업 부문 개인상까지 수상하여 매우 기쁘고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고객을 최우선으로 여기며 꾸준히 노력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굿모닝아이텍은 VM웨어 사용 고객의 업무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웹포털 서비스인 ‘클로버VDI’라는 관리 툴로 지난해 미래창조과학부로부터 글로벌 상용SW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이 외에도 시스코 UCS, 넷앱 스토리지 및 베리타스 백업 등의 IT인프라 구성을 위한 최적의 솔루션을 공급하고 있다. 지난 2015년에 405억원의 매출을 기록한 바 있으며 2016년 매출액은 전반적인 IT경기 침체에도 불구하고 전년 대비 다소 늘어난 약 430억원 가량을 기록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