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시장 최초 방탈출 게임방 개관
▲ 서울시 양천구 경창달빛시장 '신비의 달빛 탈출방' 홍보 현수막 사진. 사진제공=경창달빛시장 상인회 |
경창달빛시장 상인회(회장 한상규)는 2 월 1일(수) 시장 고객지원 센터 3층에 전통시장 최초 방탈출 게임방 '신비의 달빛 탈출방'을 개관하였다.
경창달빛시장은 서울시 양천구에 있는 신월2동과 신월4동 주민의 부엌인 생활밀착형 시장으로 지난해 전통시장 활성화 사업인 골목형시장 육성사업 대상 시장으로 선정이 되었다.
골목형시장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전통시장에서 최초로 젊은 고객층을 위한 탈출방을 기획하고 개관을 통해서 다양한 연령의 고객을 유치하기 위해서 앞장서고 있다.
경창달빛 시장 상인회는 2017년 2월 말까지 시장을 널리 홍보하고 전통시장에 젊은이들의 방문을 촉진하기 위하여 신비의 달빛 탈출방을 무료로 운영 한다.
다양한 테마프로그램으로 구성된 신비의 달빛 탈출방은 월요일부터 토요일 오전 10시부터~6시까지 예약제로 운영되며 문의는 경창달빛시장 상인회 02)2606-5988로 연락하면 된다.
한상규 상인회 회장은 "젊은층들은 전통시장은 왠지 고루하고 젊은 사람들이 즐길 문화가 없을 것 같은 생각이 든다"며 "전통시장에 젊은 사람들이 찾아오고 시장이 널리 홍보 되었으면 좋겠다는 취지로 최근 젊은이들이 선호하는 방탈출 게임을 이용할 수 있는 공간 갖추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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