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외식산업 활성화 및 문화 창출에 기여하는 2017 호텔·레스토랑·바 산업전 개최
호텔·외식산업 활성화 및 문화 창출에 기여하는 2017 호텔·레스토랑·바 산업전 개최
  • 최현숙 기자
  • 승인 2017.07.20 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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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 호텔·레스토랑·바 산업전이 오는 8월 3일(목)부터 5일(토)까지 3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다.
(사진출처 : 2017 호텔, 레스토랑, 바 산업전 사무국)

호텔 등 숙박 및 외식산업의 확대에 따라 관련 신규 사업의 수요를 창출하고 산업 관계자 간 교류의 기회를 마련할 ‘2017 호텔·레스토랑·바 산업전(SHE 2017)’이 오는 8월 3일(목)부터 5일(토)까지 3일간 서울 코엑스(COEX)에서 개최된다.

이번 전시회는 호텔 및 외식산업의 흐름과 전망을 한눈에 가늠해 볼 수 있는 종합 전시회로 업계 최신 트렌드 및 비전을 제시할 예정이다.

전시회에서는 △객실/욕실 시설 및 용품 △인테리어 가구/가전 △IT 시스템 설비 및 기기 △위생 및 클리닝 서비스 △주방 설비 및 기기 △테이블웨어 △주류 및 음료 등 호텔과 레스토랑, 바 산업을 아우르는 품목이 전시된다.

최근 ‘4차 산업혁명’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호텔 업계도 이러한 추세를 반영하듯 기술을 통해 고객들에게 더 편리하고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전시회에서는 이처럼 급변하는 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하여 ‘4차 산업혁명 안에서 호텔산업의 방향성과 전망’을 주제로 컨퍼런스가 진행될 예정이다.

첫째 날인 3일에는 ‘호텔 시스템을 통한 고객 유치 및 맞춤형 고객 서비스의 중요성’을 주제로 티마크 그랜드호텔, Fast booking, 한국컨시어지협회, 오크우드 프리미어 코엑스가 발표를 진행한다. 행사 2일차인 4일에는 ‘호텔산업 안에서의 글로벌 리더십 전망과 인력 구성의 변화’를 주제로 한국관광공사 관광인력개발원 등에서 호텔 서비스 모델의 변화와 호텔리어의 역할에 대한 내용을 중점적으로 다룰 예정이다.

행사 마지막 날인 5일에는 F&B 오픈 세미나가 개최되어 ‘플랫폼 도입이 고객 유치에 미치는 영향 및 고객 유치 전략’을 다룰 예정이다. 이를 통해 업계 종사자들이 관련 산업의 발전 방안을 논의할 수 있는 장이 만들어질 것으로 보인다.

한편, 올해는 글로벌 바리스타, 바텐더 등 다양한 음료업계 종사자들이 함께 참여하여 화려한 비주얼의 시그니처 음료 레시피를 발굴하는 ‘월드 시그니처 배틀(WSB)’과 글로벌 바리스타들의 온/오프라인 서바이벌 라떼아트 매치인 ‘월드 라떼아트 배틀(WLAB)’의 본선 대회와 결선이 펼쳐진다.

또한, 같은 향미를 갖은 커피를 찾아내는 ‘마스터 오브 커핑(MOC)’, 브루잉 추출 기구와 대회 공식 브루워를 통해 다양한 커피 향미를 표현하는 ‘마스터 오브 브루잉(MOB)’ 경연대회가 함께 진행되어 보다 풍성한 볼거리를 선보일 예정이다.

전시 외에도 다양한 참여 프로그램을 통해 업계 관계자 간의 교류의 기회를 마련하고 일반 관람객도 관련 문화를 체험해 볼 수 있다. 영국 티 문화를 체험해 볼 수 있는 ‘애프터눈 티파티’, 개성 강한 향과 맛을 선보이는 ‘크래프트 비어(Craft Beer) 특별관’, 우리나라 전통주부터 와인, 칵테일까지 바(Bar) 문화를 체험해 볼 수 있는 ‘SHE’s Bar’까지 함께 준비되어 호텔 및 레스토랑, 바 산업을 직접 경험해 볼 수 있다.

이번 행사는 다양한 전시 프로그램과 수준 높은 컨퍼런스 및 강좌를 통하여 잠재적 소비층을 확보하고, 적절한 니즈의 바이어를 확보함으로써 참가 기업의 성과를 제고할 수 있는 비즈니스 장으로 자리매김해 나갈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전시회 관람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며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등록 시 무료 참관이 가능하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호텔·레스토랑·바 산업전(SHE 2017)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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