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나트립, 아시아 최대 규모의 테크 컨퍼런스 라이즈 피치 무대 서다
야나트립, 아시아 최대 규모의 테크 컨퍼런스 라이즈 피치 무대 서다
  • 김재철 기자
  • 승인 2017.08.07 08:0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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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야나트립 알파부스&피치 TOP 66 스타트업 선정(사진출처 : 야나)

야나트립(YANATRIP)이 아시아 최대 규모의 테크 컨퍼런스 라이즈(RISE) 무대에 섰다.

유럽 최대의 기술 컨퍼런스인 Web Summit이 기획한 RISE는 오늘날 아시아 최고의 컨퍼런스 중 하나다. 3 일간 열리는 이 행사는 글로벌 기술 산업, 국제 언론 및 지역에서 가장 저명한 투자자들과 영향력 있는 사람들이 참석하는 행사이며 전 세계적으로 스타트업 생태계의 혁신을 이루고 있다.

홍콩 라이즈는 홍콩 컨벤션센터에서 지난 7월 11일(화)부터 13일(목)까지 개최되었다.

100개가 넘는 나라의 미디어와 블룸버그, BBC, 이코노미스트 및 포브스 등 글로벌한 영향력을 행사하는 출판업계의 편집자들이 참석하였으며, 업계의 선도적인 기술과 무역 간행물(인쇄와 디지털)을 취재하는 기자들도 대거 참석했다.

올해의 RISE 컨퍼런스에는 구글, 에어버스, 시스코, 알리바바, 타타 등 세계 각국의 글로벌 강자들을 포함해 15000명 이상이 참가했다. RISE는 또한 GGV캐피털, JP모건 체이스, 매트릭스 파트너, 골드만 삭스, 그레이 파트너, 그레이 로크, 500스타트업, SOSV 와 같은 글로벌 투자자들에게 최고의 혁신적인 스타트업 피칭 기업을 소개하였다.

한편, PITCH는 전 세계의 혁신적인 초기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하는 스타트업 선발대회다.

선정된 66개의 글로벌 스타트업 기업들은 3일 동안 센터 스테이지에서 수천명의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발표함으로써 RISE 2017에서 PITCH 우승자가 될 수 있는 기회를 얻기 위한 이벤트를 치렀다. 이 상위 66개의 기업들은 수천 시간을 통해 검증된 전 세계 글로벌 스타트업 기업으로(조사 대상 업체: 85000+/초대된 업체: 3000+/선정된 기업: 66/우승: 1개 업체) 최고의 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사위원들에 의해 선택되었으며 유력한 언론사 및 글로벌 파트너들 앞에서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야나트립은 RISE 팀의 엄격한 선발 과정을 통과하여 선정된 상위 66개 업체 중 유일한 한국의 스타트업 기업이다.

야나트립은 지난 2016년 8월 미국의 트래블스타트업 인큐베이팅 기업의 포트폴리오 기업으로 처음 글로벌 도전을 시작하였으며, 2016년 10월에는 미국과 유럽의 스타트업 기업이 대다수인 ‘EyeforTravel’ 컨퍼런스에서 진행된 스타트업 어워드에도 한국 기업으로는 처음으로 본선 무대에 진출하는 성과를 거둔 바 있다. 이후 2017년 3월 미국의 ‘포커스라이트’에서 개최하는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트래블 스타트업 어워드에서도 본선에 진출하여 글로벌 OTA 리더들 앞에서 야나트립을 소개하는 기회를 가졌다.

야나트립은 작지만 강한 노하우를 가진 여행 전문가와 IT전 문가로 구성되어 있다. 차별화된 아이템과 우수한 경쟁력, 그리고 까다로운 관광업계에서 약 1천개가 넘으며, 안정성이 확보된 현지의 투어 공급업체들과 직접 계약을 이루어낸 노하우에 대해 높이 평가받고 있다.

야나트립의 조연아 대표는 “우리는 RISE 피치66 에 선정된 것을 매우 자랑스럽게 생각하고 있다. 그동안의 노력과 야나트립의 비즈니스모델에 대해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는 것에 큰 자부심을 느낀다. 야나트립의 서비스가 소비자들에게 아직은 많이 알려져 있지 않지만 서두르고 싶진 않다. 현재 인원이 발휘할 수 있는 최고의 역량으로 한 단계씩 성장해 나갈 것이며,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건 당장의 매출보다 우리가 가지고 있는 잠재 능력을 키워줄 수 있는 든든한 파트너를(투자자 및 글로벌 엑셀러레이팅 프로그램) 만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런 면에서 이 곳 라이즈 컨퍼런스 참석이 매우 좋은 기회가 될 수 있을 것 같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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