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뮤추얼에이드 소셜펀딩 계투게더 2018년도 결산 인포그래픽 (사진출처 : 리딩세상)

리딩세상이 운영하는 성실한 서민을 위한 뮤추얼에이드 소셜펀딩 계투게더가 누적 운영자금 40억원을 돌파했다고 어제(1/17, 수) 밝혔다.

계투게더는 전년 대비 134%의 고속 성장을 이루었으며, 지난 2017년 12월 말 기준 누적 운영자금 40억원을 돌파했다.

계투게더는 목돈 마련, 여행 등 원하는 목적으로 필요한 시점에 사용할 자금을 준비하는 플랫폼이다. 일정 신용등급 이상의 회원들이 모여 약정한 기간 동안 매월 일정 금액을 적립, 선택한 순번에 따라 목표한 곗돈을 받는 형식으로 우리의 전통 계(栔)와 IT 기술을 접목한 독자적인 영역을 갖고 있다.

2017년 결산 결과, 총 운영 계는 238개이며, 참여한 총 인원은 3094명을 기록했다. 지역별로는 작년에 비해 서울 지역의 강세가 두드러져 서울 지역이 85.65%, 경기 지역이 6.27%, 그 다음으로 대구 지역이 뒤를 따랐다. 성별 참여도는 여성이 51.36%, 남성이 48.64%로 여성이 약간 우세하며, 연령 분포도는 20대 11.47%, 30~40대 64.19%, 50대 14.19%, 60대 이상 10.15%로 작년에 비해 34~40대의 비중이 커진 것은 물론 50대의 참여도도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조영진 계투게더 대표는 “회원들의 요청에 따라 2018년에는 상품 금액을 키운 다양한 포트폴리오를 준비하고 있고, 회원들이 지난 2년간 보여준 성원만큼 한층 안정적인 성장을 전망한다”며 “앞으로도 더욱 신뢰할 수 있는 운영으로 많은 회원들이 계투게더를 통하여 재정을 계획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계투게더는 1월 22일(월)부터 3월 4일(일)까지 신규 회원을 대상으로 신세계백화점 상품권을 제공하는 2주년 기념 이벤트를 준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