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카셰어링 서비스 ‘네이비’, 반포 아크로리버파크 론칭
커뮤니티 카셰어링 서비스 ‘네이비’, 반포 아크로리버파크 론칭
  • 최용현 기자
  • 승인 2018.01.18 08:0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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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왼쪽부터 네이비 메인, 예약 화면, 차량 상세, 모바일키 화면
(사진출처 : 링커블)

모빌리티 서비스 스타트업 링커블(대표 이남수, 김홍균)이 자사의 커뮤니티 카셰어링 서비스 ‘네이비’를 반포 아크로리버파크에 론칭했다.

반포에 위치한 ‘아크로리버파크’는 강남의 대표적인 랜드마크 아파트다. 한강을 조망하는 스카이라운지, 도서관, 수영장, 골프 연습장 등 국내 최고 수준의 커뮤니티 시설과 한강 조망 아파트라는 무기를 앞세워 명품 주거지로 부상했다. 이번 네이비 론칭을 통해 입주민의 편의뿐 아니라 아파트의 경쟁력까지 더욱 높일 수 있게 되었다.

아크로리버파크에는 다양한 연령층이 입주해 있는 만큼 네이비 차량 라인업도 다양하게 구성되어 있다. 20, 30대 입주민이 데일리 카로 타기 좋은 스포츠세단인 BMW 320d, 재규어 XE부터 여성 입주자들이 선호하는 미니 클럽맨, 미니 컨트리맨, 그리고 넓은 적재 공간과 안정적인 주행감이 돋보이는 프리미엄 SUV BMW X5 40d까지 다양한 차를 용도에 맞게 이용할 수 있다.

네이비 서비스는 앱에서 커뮤니티(거점)를 선택하여 가입한 후, 면허 인증 및 거점 인증을 완료하면 사용할 수 있다. 대여-반납 존을 설정할 필요 없이 지정된 거점 주차장에서 바로 타고 반납하면 된다.

기존 카셰어링 서비스에서 문제로 지적되어 온 과도한 주행 요금은 링커블이 자체 개발한 ‘스마트 주유비 정산’ 시스템으로 해결한다. 스마트 주유비 정산 시스템은 당일 해당 지역의 평균 유가를 기준으로 대여 시 주유량과 반납 시 주유량을 비교하여 부족하면 추가 결제를, 초과되면 네이비에서 현금처럼 사용 가능한 ‘네이비 크레딧’으로 환급해 주는 시스템이다.

세차는 친환경 방문 세차 업체인 ‘페달링’과의 제휴를 통해 매일 이루어지며, 차량 정비는 네이비 차량 관리팀에서 수시로 진행한다.

링커블의 김홍균 대표는 “네이비 론칭을 통해 아크로리버파크 입주민들이 더욱 풍요로운 라이프스타일을 누릴 수 있길 바란다”며, “아파트 단지에서 여러 대의 차량을 이웃이 함께 공유함으로써 비용은 경제적이면서 경험은 풍부해지는 새로운 차량 이용 문화를 만들어내는 것이 네이비의 궁극적인 목표”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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